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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월드 스포츠스타도 K팝 스타에 푹 빠졌나보다.
리사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는데, 최근 파리 공연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중인 리사가 현지에서 네이마르와 만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 골을 넣으며 활약했던 네이마르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해 시즌 10-10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연을 진행하며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