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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샤이니 멤버 합류? 최민호 "평균연령 높아졌다"('두발로 티켓팅')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16:2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앙대 브로' 하정우, 여진구가 두 번째 미션에서 활약한다.

첫 공개 이후 일주일만에 관련 공식 클립 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3화에서는 티켓 8장이 걸린 두 번째 미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롤모델 형제 하정우, 여진구의 활약이 빛을 발한다.

앞서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은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로드트립을 시작, 자전거 44km 라이딩이라는 첫 티켓팅 미션을 완수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전날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여보단'은 눈을 뜨자마자 주어진 두 번째 미션 '자정까지 넷이 합쳐 12만 보 걷기'에 도전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중에서도 '걷기학교' 교장 선생님 하정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롤모델 동생 여진구의 끈끈한 팀워크가 트래킹의 활력을 더한다. 특히 첫날 헬멧과 감자로 인해 라이딩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던 하정우는 이번 미션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다고 해 과연 두 번째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처럼 '여보단'의 수다도 끊이지 않았다고. 즉석에서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한 하정우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특별 인터뷰에 나선다. 맏형의 갑작스러운 상황극에도 최민호는 태연하게 장단을 맞추며 "멤버 체인지를 하면서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며 'NEW 샤이니'의 탄생을 예고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별안간 'NEW 샤이니'의 리더가 된 주지훈은 특기인 로봇춤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브이로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하정우와 'NEW 샤이니'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함께하는 '하이로그(하정우+브이로그)'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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