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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앙대 브로' 하정우, 여진구가 두 번째 미션에서 활약한다.
그중에서도 '걷기학교' 교장 선생님 하정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롤모델 동생 여진구의 끈끈한 팀워크가 트래킹의 활력을 더한다. 특히 첫날 헬멧과 감자로 인해 라이딩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던 하정우는 이번 미션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다고 해 과연 두 번째 티켓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처럼 '여보단'의 수다도 끊이지 않았다고. 즉석에서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한 하정우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특별 인터뷰에 나선다. 맏형의 갑작스러운 상황극에도 최민호는 태연하게 장단을 맞추며 "멤버 체인지를 하면서 평균 연령이 높아졌다"며 'NEW 샤이니'의 탄생을 예고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