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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틸다 스윈튼과 이렇게 친했어? '파리 원더랜드'서 새해인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1-25 11:46 | 최종수정 2023-01-25 11:4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5일 보그코리아 측은 샤넬의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여기는 지금 원더랜드입니다"라며 쇼를 보기 위해 파리에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틸다 스윈튼과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함께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했다. 쇼가 끝난 후 두 사람은 기립박수도 함께 보내며 쇼를 즐겼다.

지드래곤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C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날 쇼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김고은이 참석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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