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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에게 "변호사 납셨네"라며 혀를 찼던 전 여친은?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는 "상상연애 中"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25 07:58 | 최종수정 2023-01-25 07:59


사진 출처=JTBC

사진 출처=JT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전현무에게 '아주 변호사 납셨네'라고 혀를 끌끌 찼던 전 여친은 누구일까.

이가운데 전현무가 "상상 연애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1월 24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 전현무는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과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네 출연자는 차례로 자기소개를 하며 법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난 예전 여자친구 사귈 때 요즘은 안 그러는데 예전에는 막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여자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아주 변호사 납셨네'라고 했다"며 "그 정도로 논리정연했다는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홍진경은 "요즘에 또 누구 (만나는 사람)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전현무는 "상상연애를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오나라도 "큰 병에 걸렸다"는 말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안방판사'는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정 예능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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