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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쓰와이프'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의 달라진 점을 폭로했다.
이어 "아이를 임신했는데 남편 경기 때문에 옆에 못 있을 때가 많다. 근데 양수가 터졌다. 가까운 곳에 숙소가 있어서 전화했는데 연락이 안 되더라. 결국 남편이 왔는데 가부키 화장을 했다. 누가 봐도 술 마시고 비비크림 떡칠을 한 것"이라고 분노했다.
유하나는 "남편이 원정 갔을 때 눈밑지방재배치를 한 적이 있었다. 일주일 동안 눈 밑에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데 남편한테 영상통화가 왔다. 들키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보여줬는데 일주일을 나 보여달란 얘기를 안 했다. 안 들켜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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