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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NBA NOW 23'에 '올스타 팀 효과' 등을 적용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선 팀 전력을 높일 수 있는 '올스타 팀 효과'가 추가됐다. 동일 시즌별 12명의 올스타 팀 선수들을 모두 모으면 팀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적용받아, 보다 강력해진 팀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올스타 팀 효과'는 실제 NBA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모아 자신만의 강력한 올스타 팀을 만들고 육성하는 새로운 재미를 준다.
또 '정규 리그' 플레이에도 변화를 줬다. 경기 시간을 실제 NBA 경기와 같이 1쿼터 당 12분으로 설정하거나 혹은 3분으로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리그의 시작 난이도 경기를 최소화하고 최고 난이도 모드를 추가하는 등 플레이 패턴에 맞춘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또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로 정규 리그 보상이 이뤄지며, 플레이 시 배속 기능이 추가돼 원하는 속도에 맞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게임 내 최고 랭커에게 도전하는 '월드챌린지' 콘텐츠의 개편도 진행됐다. 경기 시간을 쿼터 당 3분으로 축소해 긴장감을 더 높였으며, 이용자가 소속된 구단의 상위 랭커에게도 도전할 수 있도록 변경돼 다양한 랭커들과의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