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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동상이몽2'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이 발톱을 절대 안깎는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밀키트 사업에도 손을 댄단다. 새해에도 서하얀 뒷목 잡을 일 투성이다.
양은지는 "하얗게 자라나는 꼴을 못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가 바로바로 자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깎아준다고.
이에 김구라가 임창정 역시 발톱을 안 깎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창정과 사찰을 찾은 서하얀은 "스님 제가 고민이 있다. 남편이 닭 밀키트 사업을 한다고 한다"라며 "저희 직원들은 아예 모른다. 혼자 양계장 사장님을 만나고 다닌다. 그러고 나면 나만 바빠진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온 국민이 다 알겠다. 이제 디자인도 나오는 데"라면서 임창정은 "근데 난 개인돈을 쓰는 거니까"라고 말해 또다시 서하얀을 분노케했다. 비자금의 정체를 몰랐던 서하얀은 "개인돈이 있냐"라며 기가 막혀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