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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나영희가 똑 닮은 미모의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그때 누군가가 등장, 바로 나영희의 외동딸 신디였다. 앞서 차예련이 신디가 근처에 있다는 말에 집으로 초대한 것. 차예련은 "젊었을 때 나영희 선생님 똑같이 생겼다"고 했고, 패널들도 "진짜 똑같다", "너무 예쁘다"면서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작 딸 신디는 "제가 좀 더 착해보이지 않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영희는 "서로 닮았다고 하면 (떨떠름해 한다)"면서도 "나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닮았다더라. 내가 20대 때 출연한 영화보고 매니저가 깜짝 놀라더라"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후 공개된 20대 나영희와 신디의 외모 비교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데칼코마니 모녀가 너무 신기해 인증샷 찍는 차예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 생활 오래한 신디는 캘리포니아에서 생활, 이후 보스턴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그때 나영희는 "신디 직업이 한 5번 바뀌었니?"라고 하자, 신디는 "엄마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잔소리 하면서도 항상 응원해 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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