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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혼술하더니 '위험음주상태' 충격! 얼마나 마시길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1-20 11:24 | 최종수정 2023-01-20 11:2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가은이 '위험음주상태'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20일 정가은은 "2년만에 한 검진 결과가 나왔다. 나 한달에 술 한번 먹을까말까 하는데 뭐죠? 절주나 금주를 하라네요. 일년에 한번 정도 줄여 볼께요"라고 당황해했다.

이어 "운동도 주 3회, 못해도 주1회, 필라테스에 수영도 하는데 신체활동량은 어떻게 늘리는건가요? 매일 필라테스 두시간에 수영 두시간 정도 하면 될려나"라며 "건강해지기 프로젝트,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여 당황한 속내를 전했다.

정가은이 공개한 건강 검진 결과표에는 '위험음주 상태입니다. 절주 또는 금주가 필요합니다. 신체 활동량이 부족합니다. 운동을 생활화하십시요'라는 관리 지침이 써 있다. 정가은의 실제 본명인 백라희가 검사표 상단에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해 11월 집에서 혼술하는 육아 퇴근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정가은은 "오늘은 한잔 해야겠어.. 아침 7시반부터..밤10시까지... 체력이 좋아도 너무 좋은 따님.. 엄마는.... 엄마는 안 힘들다. 너만 좋다면 이런 말은 다 뻥. 맥주 땡기는 밤"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힘든 육아를 마친 후 홀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체인지',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가족관계증명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첫 주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은의 주인공을 맡아 6kg을 감량하고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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