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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트롯 슈퍼스타 김호중이 무인도에 입성한다.
이를 보던 허영지는 김호중의 무인도 로망에 공감하며 "나중에 섬이나 자연에 들어가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카라 멤버들 모두 (무인도에) 가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하며 '안다행' 출연을 소망한다. 이에 촌장 안정환이 "그림 한 번 그려보겠다"고 화답해 카라 완전체의 '안다행'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하지만 이들의 무인도행은 시작부터 김호중의 로망을 처참(?)히 무너뜨렸다. 특히 평소와는 달리 '최초로 시도'되는 입도 방법에 김호중, 김광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기에 바빴다고. 특히 자신의 로망과는 다른 황량한(?) 무인도 풍경에 김호중은 크게 당황하며 "내가 아는 '안다행'은 이렇지 않았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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