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민정은 "재혼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준비. 재혼해서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초혼 때 안 하던 일도 재혼 때도 알아서 스스로 척척 무엇을 해야 되는지 눈치껏 움직여라! 살아남자! 너희가 시간이 없다고 안하는건 핑계일 뿐이다. 출근전 5분 10분만 일찍 움직여도 가능한 일이다. 간혹 재활용 버리다가 아기새가 버린 일반 쓰레기가 나와도 화내지말고 투덜대지 마라. 다시 일반 쓰레기는 너희 주머니에 고이 넣어둬라! 우리가 할일을 스스로 안하면 이제는 재활용도 안된다 쓰레기가 된다. 우리가 재활용 되서 재혼까지 했으면 쓰임새 있는 재활용이 되자. 형말 믿고 잘 따라와라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 특히 김동성은 한 두번 해본 분리수거가 아닌 듯 척척 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