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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 후 첫 명절을 앞두고 고민을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남편에게 '내가 그걸 어떻게 하냐. 떡국 끓이고, 만둣국 끓이고 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걱정하지 마. 누나도 (요리) 잘하고 제수씨들도 잘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이번 설은 15명의 시댁 식구들을 집에 모시고 대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은경은 "이 후기는 무조건 들어야겠다"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9월 4세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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