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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킵'이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으로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패션브랜드 코파운더 황규성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1차 토크에서 호감을 나눴던 최홍라와 즉석 요리 선물에 이어 "술 드시러 가게 놀러오세요"라면서 돌직구를 날리는 월매출 억대 요식업 대표 조서형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삼각을 넘어 사각관계 조짐이 보이는 3기 스키퍼들의 당일치기 소개팅은 매 순간 예측불허의 전개가 펼쳐진다.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방이 2개가 폭파되는 2차 토크, 확정이라고 믿었던 커플에게 스킵이 나오는 이변까지 발생한다고. 혼돈을 더한 2차 토크 시간 스키퍼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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