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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아이유 저리가라...'억 소리나는' 북유럽 침대 자랑 "3개월 기다려 도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1-18 13:55 | 최종수정 2023-01-18 13:5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지호가 고가의 침대를 공개했다.

18일 김지호는 "3개월 기다려 도착. 북유럽 침대 내돈내산. 드디어 집에서 실물을 영접하게 됐다. 설치를 하고 나니 우리 집과 너무 어울리고 눈이 부시기까지. 너무 좋아 이리저리 찍어보고 아직 일본에 있는 오빠와 딸에게 자랑을 하고 어서 오라며 성화를 부렸다. 남편은 침대를 보더니 표현을 크게 안 하지만 '예쁘네, 잘 어울려' 한 마디 해주더니 침대에 누워 잠이 들려고 할 때 '지호야 쿠션이 너무 좋아서 잠이 잘 온다' 이 말을 하더니 새근새근"이라고 적었다.

이어 "하루 잤는데 이 정도 감동이면 며칠 지나면 사랑에 빠져 허우적댈 듯하다"며 다시금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침실이 담겼는데 근사한 침대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호텔 같은 분위기가 돋보인다. 최근 가수 아이유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고가 침대도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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