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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재은은 "아빠는 얼마나 좋았으면 네가 태어나자마자 출생신고부터 했다니...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마워. 우리 태리 지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43세인 이재은은 지난 4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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