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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초보 엄마 윤소이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윤소이 역시 몸보신 중에도 자연스레 아이를 떠올리는 '어쩔 수 없는' 엄마였다. 특히 그는 딸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현영이 "책 보면 레시피가 다 나오지 않냐"고 묻자 윤소이는 "MSG 없이 레시피대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아이가 열흘간 구토를 했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윤소이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첫 아이 출산 후 14개월 지나갈 때가 (둘째 생기기) 딱 위험할 때"라는 MC 현영의 장난 섞인 말을 듣고는 크게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1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