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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휘말렸다.
또 '갑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시영은 "무사히 오전 3시에 일어나 한라산으로 출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못 올라가고 등산로까지 40분을 걸어가야 하는데 정말이지 웨건 안 가져갔으면 시작부터 포기할 뻔. 너무 숨차고 자주 쉬고. 우리 일행들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면서도 "힘들면 돌아가면서 업어준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도와준 건 안비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야간에 눈 덮인 산에 오르는 것도 극한직업인데 남의 아이까지 업어줘야 하냐' '그렇게 힘든데 왜 올라가는 거냐' '저 상황에 힘들면 일행이 업어주기로'라며 쓴소리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