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쿨한 면모를 보였다.
박수홍은 "아무것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하루에 아이스크림만 몇통씩 퍼먹을 때였다. 이거에 대해 악플 달리면 고소할 것"이라고 눙쳤지만, 김다예는 "뚱뚱한 걸 뚱뚱하다고 하는데 뭐라고 하냐. 사실이 아닌 허위를 했을 때 고소하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또 박수홍은 오나미까지 동원해 메이저리거 최지만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전화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WBC 대표로 합류한 최지만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은데 그런 자리가 없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결혼하면 같이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나도 힘들었는데 타국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버틸 수 있을지 생각이 많다"고 고민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