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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가 오는 18일 시즌3 첫 회를 방송한다.
또한 청소년 부모들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군분투기를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 국가적 제도 보완에도 일조했다. 특히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워가는 청소년 부모들의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해, 방송 후에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도 톡톡히 했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고딩엄빠'들을 위한 후원 방법을 올려놓는 등, 시청자들의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 '고딩엄빠'들에게 전해지도록 백방으로 힘쓴 것.
이렇듯 '고딩엄빠'는 탄탄한 시청자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월 21일 시즌2 29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3에서는 시즌1-2를 함께 해준 '터줏대감'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3MC로 다시 한번 뭉치게 됐는데, 제작진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첫 회는 18일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