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선배 김호중에게 노래를 선물한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번 스페셜 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스페로가 앞서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 또한 아리스(김호중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던 만큼, 이번에 어떤 노래로 김호중을 비롯해 대중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Endless'로 데뷔 후 5일 만에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TOP 100에 차트인, 발표한지 약 한 달째 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한편,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