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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나카(본캐 김경욱)의 성공 스토리에 감동을 받았다.
신봉선은 다나카와 식사를 하다가 "본인 영상 최저 조회수를 아냐"고 질문했다. 유튜버 새내기로서, 유튜버로 대박을 터트린 다나카에게 조언을 받고자 한 것. 이에 다나카는 "다나카 콘텐츠를 초반에 했을 때 조회수가 2000, 3000 밖에 나오지 않았다. 반응은 4년 만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4년은 앞으로 3년 하고도 10개월 남지 않았냐"고 신봉선을 응원하며, "국민들이 '고생했다'는 마음으로 다나카를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두 손으로 다나카의 손을 꼬옥 잡으며 "훌륭해!"라고 감탄하다가 손에 얼굴을 묻었다. 다나카는 "왜 입술을 대? 사리사욕!"이라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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