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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수안이 계수의원 '입분이'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이어 포목점 언니들의 협박으로 지한(김상경) 돈을 훔칠지 우왕좌왕하며 갈등했다. 이어 만복(안창환)의 한마디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이처럼 김수안은 서럽게 우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시원한 표현력으로 '유세풍1'에 이어 입분이를 맛깔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그가 그려낼 이야기에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