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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딸 엘리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엘리는 이날 공주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 문재완은 "와이프가 분명히 노리는 어떤 돌잡이가 있을 텐데 나는 그냥 와이프가 원하는 거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태리 때) 판사봉이 나왔으니까 청진기 한 번 가자"고 말했지만 엘리는 언니 태리와 마찬가지로 판사봉을 잡았고, 이지혜는 "둘째도 판사 법조인 나셨다"고 웃었다.
이지혜는 끝으로 "감히 예상하는데 둘 다 판사 될 일은 없다. 우리끼리 그냥 희망 갖는 거지. 솔직히 말이 되냐"라면서도 "근데 순간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긴 했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