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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에 이하늬가 출격, 넘치는 흥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이하늬의 가족 역시 '국악 패밀리'. 이하늬의 모친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문재숙 명인이다. 이하늬는 "넘사벽인 두 벽(언니, 엄마)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35~6살까지 악몽을 꿨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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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달라진 모습도 전한다. 아이를 처음 보고 "내가 고구마를 낳았구나" 싶었다는 이하늬는 "아이를 낳자마자 '이거보다 완성도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했을 때는 엄마하고 그냥 화해가 되는 게 있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엄마가 된 이하늬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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