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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배우 천정명이 입주자 대표(a.k.a 천 반장)로 컴백한다.
먼저 천정명은 "새해 인사 겸 주민들을 위해 스콘을 만들 계획"이라며 입주자 대표로 준비하는 새해 이벤트를 설명한다. 베이킹 재료 천국인 방산시장에 도착한 그는 재료 하나를 구매해도 앞뒤 양옆 꼼꼼하게 살피고, 미리 정리한 구매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해가며 쇼핑에 나서는 '꼼꼼 정명' 면모를 자랑할 예정.
천정명의 전통시장 즐기기도 재미 포인트다. 천정명은 베이킹 재료 쇼핑 중 홀린 듯 줄을 서서 파이를 구매하는가 하면, 사람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먹거리 먹부림을 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맛집이 즐비한 전통시장에서 천정명의 선택을 받은 점심 메뉴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입주자 대표로 돌아온 '천 반장' 천정명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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