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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골때녀' FC탑걸이 6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이후 사오리가 동점골을 넣고 승부차기까지 이어갔으며, FC탑걸이 FC월드클라쓰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FC탑걸 골키퍼 아유미는 "사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진짜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주장 채리나 역시 "기대는 아무도 안 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더 이 악물고 했다. 이제 목표는 우승"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FC월드클라쓰와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의 3위 결정전 예고 영상이 공개돼 긴장감을 더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