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오상진은 김소영이 잘 보관해둔 젖병 소독기를 마음대로 버려 김소영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김소영은 "버려? 둘째 안 가질거면 버려라. 이거 비싸다"라고 말렸지만 오상진은 과감하게 버렸다. 이어 오상진은 "젖병 소독기와 둘째는 아무 상관이 없다. 젖병 내가 끓이겠다"고 해명했다.
이사를 간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오상진. 그는 "최근 10년 사이에 통장 잔고가 제일 없다. 전 재산을 털어서 이사를 하는거다"며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유재석과 같은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