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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아일랜드'로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아일랜드'가 승승장구 하는 동안 김남길에게 대상 트로피를 안겨준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도 방송 종영 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OTT 웨이브(Wavve)에서 역주행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웨이브'에서 1위를 기록, 지수 순위에서는 2위에 오르며 '역주행' 행진중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이같은 역주행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또한 김남길의 호연 속에 글로벌 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남길은 '아일랜드'에서 제주를 습격한 악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반으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다크 카리스마와 츤데레 매력으로 역대급 반인반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3, 4화에서 김남길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판타지 액션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