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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곡 후반부 고조되는 사운드 속 유려한 완급 조절이 빛을 발했다. 곡에 완벽히 빠져든 하람은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YG표 정통 보컬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게 했다.
앞서 YG는 1일 깜짝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하람의 배턴을 이어받을 여섯 명의 연습생과 추후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