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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임신 후 졸음 쏟아져…원래는 잠 없었다" ('승아로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1-10 19:14 | 최종수정 2023-01-10 19:1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에 겪은 신체적 변화를 언급했다.

최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Q&A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다 대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구독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피로회복 꿀팁이 있냐는 물음에 윤승아는 "사실 질문을 받고 뜨끔했다"며 "소식을 들으셨겠지만.."이라고 임신 사실을 한번 더 알렸다.

이어 그는 "평상시에 겨울잠 자는 것처럼 잠을 많이 자고 있다"며 "원래는 잠이 진짜 없었는데 요즘에는 아침 먹으면 졸리고, 점심 먹으면 졸리고, 저녁에는 쇼파에서 잠들 때가 많다. 원래 그런 적이 한번 도 없었는데, 저의 꿀팁은 바로 잠이다"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산부들의 글에 공감한다며 "임신 초기 분들 보면 주로 새벽에 깬다는 분들이 많더라. 저도 그런 걸 공감하게 될지 몰랐다. 위로를 몰라몰래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요즘 다이어트를 잘 못 한다"며 "임신 초기라 운동을 못 했었는데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필라테스가 자세도 교정해주고 목이랑 어깨 사이 공간도 넓어져 부기도 많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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