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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녀 리버스'가 방청객도 가상 세계로 참여하는 색다른 시스템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며 때로는 격한 감동을, 때로는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버추얼 방청객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현장의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소녀 리버스'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걸그룹 30명의 숨길 수 없는 매력과 실력을 담아낸 예선 무대를 선보여 공개 일주일만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창력 폭발 집순희, 중저음 매력 유주얼, 감성 보컬 로즈 등 소녀들의 레전드 예선 무대가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캐릭터마다 두터운 팬덤도 형성되고 있다. 걸그룹 멤버들이 기존 그룹 내에서 담당했던 캐릭터나 포지션과는 색다른 실력과 매력을 펼쳐보여 K팝 팬들은 물론, 소녀들의 '출구 없는 매력'에 빠져든 시청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둘 중 한명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1:1 예선 데스매치가 속전속결로 진행되면서 승패 결과를 받아든 각 멤버들의 정체에 대한 시청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