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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박 2일' 속 연정훈과 김종민의 '훈민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섯 멤버들은 연정훈과 김종민 중 한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역대급 한파에 벌벌 떨던 멤버들은 팀 선정 뒤 섶다리 조식 레이스를 펼치는가 하면 파워 경보까지 선보인다고.
특히 병아리 막내 유선호는 두 형님들의 치열한 전쟁을 지켜보며 "오늘 살벌하겠구만"이라고 말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과 나인우는 레이스 도중 눈밭에서 티격태격 데이트(?)를 선보여 모두를 당혹케 했다는 후문.
과연 이 치열한 '훈민 전쟁' 속 어느 팀이 레이스에 승리하며 최종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오를 수 있을지 이번 주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4'는 8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