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결혼 9년 차인 가수 이석훈이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고백한다.
덕팀에서는 이석훈과 이국주가 광주시 장지동으로 출격해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예비부부의 직장이 있는 판교역까지 차량 2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경기광주역과 대형 마트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1층의 취미방과 토끼를 위한 야외 마당을 소개한 뒤, 이 집의 메인 공간인 2층으로 향한다.
개인 무선 마이크를 준비해 온 이석훈은 자신의 노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개사해 2층의 특징을 노래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이석훈은 카메라와의 아이콘텍트를 부끄러워해 끊임없이 NG를 내기도 한다.
또 층마다 마련된 화장실을 본 이석훈은 "아직까지 아내와 화장실을 안 텄어요. 각자 화장실이 있는 게 좋아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복팀에서는 오마이걸의 유아와 양세형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동백지구'로 향한다. 예비부부의 직장까지 차량 약 30분 거리로 호수 공원과 대형마트, 그리고 대학병원까지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한 독특한 구조로 집 안 곳곳에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양세형과 유아는 집 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덕팀의 붐이 유일하게 밀고 있는 유행어 '진시몬'을 남발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붐은 "사람 살려"를 외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MBC '구해줘! 홈즈'는 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