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형욱은 "오랜만에 제주 다녀왔어요~ 근데 캐리어를 안 챙겼다는 걸 완도항에 도착해서 안 거예요.. 여행 준비하면서도 너무 순조로워서 이상했는데, 역시!! 기어코 실수가 생긴거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시내에서 속옷 사고 저는 저 옷으로 4일 버텼어요~ 아 즐거웠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형욱은 물론 아내와 아들은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강형욱의 뜻밖의 허당미가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