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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박수홍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놀라워하기도. 아내 김다예는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VCR을 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공개 데이트한 건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얼마 후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긴장이 풀리자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피었다. 시장을 걷던 중 한 시민이 박수홍에게 "잘 생겼다"고 외치자, 아내 김다예는 용기를 내 "제 남편 정말 잘생겼지요?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귀여운 농담을 해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VCR을 통해 자신과 아내의 행복한 모습을 본 박수홍은 또 한 번 "정말 눈물 나게 감사하다"라며 감동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신혼여행은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