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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서울대 처제' 이하늬와 찐친이었네 "세수 안 하고 만나" ('시즌비시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1-05 20:51 | 최종수정 2023-01-05 20:5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시즌비시즌' 이하늬와 비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보기보다 웃긴 웃수저 배우 5인방 출동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영화 '유령'의 다섯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를 만나기로 했다. 이들을 만나기 전, 이하늬가 먼저 비를 찾았다. 이하늬는 "오라바이"라며 반갑게 비와 껴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비는 "너무 축하해"라며 이하늬에게 출산 축하 꽃다발을 건넸고 이하늬는 "쏘 스윗"이라며 감탄했다. 이하늬는 "이거 받아도 되는 거야? 태희 언니한테 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하늬와 김태희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

이하늬는 "내가 출세를 했네. 이런 '시즌비시즌'에도 내가 나오고. 아이돌 분들이나 그런 분들만 나오는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하늬와 비는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형부 처제 사이라고. 이하늬는 "저번 주에도 번개처럼 먹을 걸 사줄 테니 나와라 하셔가지고 헐레벌떡 먹었다"고 말했고 비는 "평소에 보다가 오늘 보니까 진짜 예쁘다. 옆모습이 올리비아 핫세"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하늬는 "제가 항상 세수도 안 하고 뵙고 죄송하다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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