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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큰 거 한 장 모은 순자, 칸 국제영화제 초청받은 영자 등 '미친스펙'이 공개됐다.
순자는 29살이며, 경기도 용인의 공공기관에 재직중이라고 말했다. "착실하게 성실하게 일해 왔다. 큰 거 한 장 모았다"고 거침없이 밝힌 순자는 모두의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MC 이이경은 "정말 성실하신 거다"라며 감탄해했다.
이어 영자는 32세 애니메이션 제작자였다. 중앙대에서 영상미디어 관련 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친 그는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칸 국제 영화제 비경제 단편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프리랜서라고 소개한 현숙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부른 후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숙은 "공연을 안 할 때는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노래와 피아노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예고를 나와 성악을 전공했다"며 "'루나틱'이라는 대학로 작품도 했다"고 답했다. .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야, 대단하네"라며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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