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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삭발' 이승기가 이제야 웃는다.
사진 속 이승기는 트로피를 손에 쥐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달래려는 듯 살짝 미소지은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영화 '대가족' 주지스님 역을 위해 삭발한 이승기는 이번 연기대상 수상과 관련,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귀한 상 안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하며, 아티스트 이승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승기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JTBC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MC로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