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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의 카드를 10년 만에 반납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아버지께서 주신 카드가 있다. 이걸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이제 그냥 끊으려고 한다"며 김구라에 카드를 돌려줬다. 김구라는 "(그리가) 이제 카드를 반납하고 본인 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흡족해했다.
또 김구라는 그리에 "5월 달에 세금이 나와서 준비를 해둬야 한다"며 "그때 돼서 갑자기 나한테 '아빠 돈 조금 보태줘' 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미리 준비를 잘 하기를 바란다. 세금을 항상 염두해두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