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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재계약 관련 질문을 회피했다.
문빈&산하는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 쇼케이스를 열고 "재계약 관련해서는 추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문빈과 산하를 포함해 아스트로 다른 멤버 진진과 차은우도 판타지오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나머지 멤버 라키와 MJ에 대해서는 판타지오가 "라키와는 심도 있게 협의 중이며, 군인 신분인 엠제이는 제대 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가 청량한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재계약 이후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커진다. 특히 문빈&산하 재계약 배경에도 궁금증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MC 박슬기가 "재계약 관련해서는 추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관련 질문에는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문빈&산하의 미니 3집 '인센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