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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환승연애2' 정현규가 '바퀴달린입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현규는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엄친아다. 특히 그는 "할아버지, 아버지, 할머니도 서울대다"라며 "다 공부를 잘하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N수생'이었다고 밝힌 정현규는 손가락 6개를 펼쳐 보이며 "도중에 다른 일도 하긴 했는데 햇수로는"이라고 설명했다.
'환승연애2'에 메기로 투입된 정현규는 성해은과 최종커플로 맺어진 바. 정현규는 "방송에 같이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목을 많이 받더라. 계속 궁예한다고 추측하더라"라고 단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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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대를 보는 기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인상은 무조건 외모일 것이다. 만나면 더 깨는 사람이 있고, 만나면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저는 성격이 더 중요하다. 티키타카가 안 맞으면 연애가 약간 일처럼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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