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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 박준형이 바다에서 괴생물체에 공격을 당한다.
이날 아침 오로지 물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어난 세 사람은 앞서 제작했던 '스마트호'를 개조해 먼바다로 나가 낚시에 도전할 계획을 세운다. 다시 한번 근육을 풀가동한 이들은 스마트호에 의자를 설치해 선상 낚시가 가능한 낚싯배로 업그레이드를 시킨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호에 올라타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지켜보는 붐, 안정환 그리고 '빽토커' 토니안, 이지혜도 함께 마음 졸이며 스마트호의 무사 출항을 응원한다고.
한편 성훈과 박준형이 괴생물체의 공격을 피해 밖으로 나온 사이 스마트호에 탑승한 양치승은 혼자 망망대해로 떠내려간다. 이를 본 성훈은 절친 양치승을 구하기 위해 위협이 가득한 바다에 다시 뛰어든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빽토커들도 "대단하다"고 극찬한 성훈의 의리에 기대가 모인다.
과연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1월 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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