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공민정이 조연상 수상 후 눈물을 쏟았다.
공민정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입을 틀어막고 감격했다. 이어 "수상할 줄 정말 생각 못 했다. 이럴 줄 몰랐는데... 머리가 백지가 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 상은 우리 팀 모두에게 주신 걸로 알겠다. 상의 의미는 집에서 생각해 보겠다. 오래 연기하는 배우 되고 싶다"며 감격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