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연기대상 수상소감 속 '그분'에 대해 밝혔다.
이종석은 "6년 전에 연기대상을 20대 때 처음 받았는데 그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 같다. 30대가 되어 복귀작으로 인사 드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처음 대상을 받았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오랜만에 연기를 하고 장르적으로도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 많은 두려움이 있었는데 의지가 되어준 오충환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함께 고생했던 이들을 위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