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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황보라가 결혼하고 달라진 점들을 고백한다.
복팀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자신을 "결혼 2개월 차, 새신부 황보라"라고 소개한다. 그는 결혼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안정감이 생겨서 좋다"고 말한다. 이어 "결혼 후 성격이 차분해 졌는데, 집 안 분들이 유명한 연예인이셔서..."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끈다. 이에 양세형은 "맞다. 결혼 전에 얼굴에 독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온화해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황보라는 이 자리를 빌려 절친 박나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황보라는 "결혼 전, 박나래가 지인들을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브라이덜 샤워의 기획부터 비용까지 모두 나래가 해 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2001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6년 전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한다. 길게 뻗은 화이트 톤의 거실과 우물형 천장은 개방감을 더했으며, 'ㄷ'자 주방은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주방 싱크볼을 바라보던 황보라는 "결혼 후, 설거지옥에 갇혔다"고 고백한다. 그는 "신혼 초 손님 방문에 가득 쌓인 설거지 때문에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다둥이 7인 가족의 전셋집 찾기는 2023년 1월 1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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