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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들 아빠’ 정은표 “병원서 호캉스..철심 제거 수술 받았어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2-27 10:47 | 최종수정 2022-12-27 10:4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은표가 쇄골 철심 제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정은표는 "크리스마스 오후에 입원해서 나름의 호캉스를 보내고 퇴원을 기다리는 중~~ 몇 년 전에 쇄골이 골절되서 철심으로 연결 했었는데 몸이 힘들면 거기가 제일 먼저 피로가 와서 제거수술 했어요~ 덕분에 혼자 조용히 올 한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네요~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면회 온 훤이가 유리창 너머로 울면서 인사 하는데 이게 또 짠하네요~ 심각한 수술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ㅎㅎ 모두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표는 입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 아직 회복이 덜 되었음에도 환한 표정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이 눈길이 간다.

한편 정은표는 지난 2월 아들 정지웅의 서울대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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