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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은 마을에서 구입한 스쿠터를 타고 등장, 직접 공수해 온 방한 몸빼 바지를 공개하며 절친 주상욱과 '커플룩'을 완성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못 만들기를 위해 또다시 삽을 들고 꽁꽁 언 마당을 파내기 시작하며 투혼을 불사른다. 작업에 열중하던 바로 그때, '주조형제'의 세컨 하우스에 몰래 찾아온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예련의 방문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주상욱은 "여기 바닥 내가 다 깔았다"라며 어깨를 으쓱하며 폭풍 자랑에 나선다. 집을 구경하던 차예련은 "어릴 때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곳이 너무 좋다. 귀촌해 살고 싶다"라며 따뜻한 온돌에 누워 힐링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주상욱과 차예련은 신혼부부 못지않은 스윗함을 뽐내며 조재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차예련은 주상욱의 손을 주무르면서 "가끔은 발 마사지도 해준다"라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일상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2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