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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몬스타엑스(MONSTA X)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Beautiful Liar'는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노래한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몬스타엑스의 '믿고 듣는' 보컬, '믿고 보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 앨범마다 다수 트랙을 작업하며 '프로듀싱돌'로 자리매김한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앨범 전반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GAMBLER(갬블러)'부터 'Rush Hour(러쉬 아워)', 'LOVE(러브)'까지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을 책임져 온 주헌은 이번에도 수록곡 '춤사위 (Crescendo)', '괜찮아'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REASON'은 전작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데뷔 이후 8년째 지켜온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성찰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의 이유와 서로의 의미를 찾는 앨범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REASON'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