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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몸싸움을 재연하는 김민재 선수에게 맥없이 밀려 나갔다.
그때 조세호는 "부딪힘이 어느 정도 느낌일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하체로 밀어버린다"면서 몸싸움을 재연하는 김민재에 한번에 밀려나가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민재와 황인범의 월드컵 활약을 되짚어보는 한편, 우리가 궁금해했던 그라운드 안팎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 9%의 가능성을 믿고 온 국민이 숨죽여 기다린 16강 확정 당시의 상황, 손흥민 선수를 향한 김민재 자기님의 호통 비하인드, 벤투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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