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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국에서 '아바타2'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티븐 랭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한국이라는 훌륭한 나라에 왔는데 미국인으로서 한국인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바타2'는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